

‘경이로운 소문’을 마친 김은수는 작품이 ‘행운’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처음으로 서사가 있는 캐릭터를 맡은 작품이었기에 웅민이를 연기할 수 있음에 너무 감사한 순간의 연속이었다. 더불어 시청자 여러분들의 뜨거운 사랑과 관심 속에서 잘 마무리될 수 있어서 작품에 참여한 한 사람으로서 너무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며 “‘경이로운 순간’으로 기억될 것 같다”고도 덧붙였다.
김은수는 연기를 하기 위해 120kg에서 6개월 동안 60kg을 감량을 했다고. 독하게 마음먹고 시작한 선택에 대해 그는 “너무 만족스러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내면서도 “물론 힘든 날들도 있었지만 제가 ‘힘들었다’ 이런 말을 하기에는 오롯이 연기를 위해 묵묵히 걸어가시는 분들에게 굉장한 실례인 것 같다. 저 역시 배우로서 사람으로서 부끄럽지 않게 지내기 위해 늘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겸손하게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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