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유준상 “최윤영 사망 하차 미리 몰랐다, 대본 보고 깜짝 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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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은 최근 뉴스엔과 서면 인터뷰에서 기억에 남는 명장면과 명대사에 대해 “2부 체육관 신이 많이 화제가 됐더라. 소문이와 친구들을 괴롭히는 아이들에게 ‘아픔은 공유하는 거야’라고 소리 지르던 장면이었는데 연습할 때는 대사를 조그맣게 치다가 막상 촬영에 들어가니 크게 소리 지르고 싶었다. 아픔이라는 건 너희들뿐 아니라 모든 사람들을 아프게 하는 거니까 그러지 말자라는 의미를 전달하고 싶었다”고 회상했다.

“가모탁의 대사들이 좋은 게 많았는데, 그 캐릭터를 가장 잘 표현해준 장면이 14부에서 조태신과의 결투신이었던 것 같아요. ‘살살 맥여야 해’, ‘죽지 않을 만큼 죽이는 게 내 신조다’, ‘이 같잖은 아픔 좀 더 길게 가자’ 등. 사실 그 대사들은 원래 대본에는 없었는데 웹툰에 있던 거라 개인적으로 꼭 써보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감독님과도 상의해서 만든 장면이었습니다.”

비극적인 결말로 마무리된 가모탁, 김정영 형사의 로맨스에 대한 속내도 털어놨다. 유준상은 “가모탁과 최윤영의 서사를 그릴 때 시청자 분들이 보시기에 ‘실제로 이런 커플이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도록 많이 고민했다. 특히 정영과의 장면들은 상대적으로 적었기 때문에 그 신들을 잘 살리기 위해 더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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