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 3년만 비겁한 사과문, 우울증 면죄부 아닙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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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숱한 배우들이 드라마나 영화에서 시한부 역할을 맡았지만 그 여파로 공식 석상에서 상대역에게 무안을 준 경우는 전무하다. 촬영 기간 지속된 불성실한 언행이나 중도 하차 역시 건강 문제로 인한 불가피한 결단이 아닌 개인사로 인한 무책임한 회피에 불과하다. 서예지의 말마따나 당시 김정현이 서예지에게 상대역과 스킨십을 일절 해선 안 된다는 조종을 받았고 이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할지라도 이를 실행에 옮길지 여부는 온전히 김정현의 의지에 달린 문제이기 때문이다.

“아무런 변명의 여지없이 사죄드린다”던 김정현은 지난 사흘간 침묵을 지켰던 이유로 다시 한번 정신적 문제를 꺼내 들었다. 배우 데뷔 시점부터 앓고 있던 우울증과 불면증으로 인해 병원 치료를 받아왔고, 최근 심적인 부담감으로 집중 치료를 받는 중이라 사과가 늦어졌다는 것.

알게 모르게 우울증과 불면증 등 정신적 문제를 겪으면서도 묵묵히 자신이 맡은 바를 해내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더구나 문제가 된 김정현의 스킨십 거부 증세나 늦어진 사과문은 우울증, 불면증과는 무관해 보인다. 매번 불리한 상황에 처했을 때마다 좋지 않은 건강 상태를 내세우며 면죄부를 받으려는 듯한 김정현의 행보가 다수를 쉬이 납득시키지 못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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