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인 바이두가 시인 윤동주의 국적을 중국으로 왜곡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바이두 백과사전이 김치를 중국식 절임채소인 파오차이(泡菜)라며 중국에서 유래했다고 잘못된 정보를 올린 것에 항의해 온 그는 “중국 유학 중인 한인 청년이 윤동주 관련 정보가 바이두에 잘못 기재됐다고 알려왔다”고 전했다.
30일은 윤동주 탄생 102년이다. 이날 현재 바이두 백과사전은 그의 국적은 ‘중국’으로, 민족은 ‘조선족'(朝鮮族)으로 각각 표기하고 있다.
서경덕 교수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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