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빌레라’ 박인환 “덕출 보고 ‘입덕’했다니..감동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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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인환(76)은 최근 “송강 보려다 박인환 할아버지에 ‘입덕’했다”는 댓글을 보고 인터넷으로 ‘입덕’의 뜻을 찾아봤다. “열혈 팬이 됐다”는 뜻이라는 걸 알고 신기해 한 것도 잠시, 50대의 한 시청자가 “처음 댓글을 달아본다”며 남긴 응원에 감동을 받기도 했다. 방영 중인 tvN 월화드라마 ‘나빌레라’로 매일 경험하는 “재미있는 일”이었다.

그만큼 도전에 몸 사리지 않은 보람일까. 일흔이 넘은 나이에 발레를 배우는 주인공 덕출을 연기하기 위해 그 역시 “뻣뻣하게 굳은 몸으로” 발레에 도전했다. “손끝 동작까지 세심하게 담아내느라 여느 때보다 서너 배 이상 늘어난 촬영 시간”도 견뎠다. 6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만난 박인환은 “고생은 했어도 반응이 긍정적이라 격려가 된다”며 웃었다.

– 발레 장면이 쉽지만은 않았을 텐데.

“발레는 젊어서 해야 해요. 하하하! (송)강이는 몸이 길쭉길쭉하니까 맵시가 나더라고. 나는 몸이 굳어서 영…. 재작년에 처음 제안을 받았을 때도 발레 때문에 고민을 좀 했어요. 그런데 원작 웹툰을 보고 반해버렸지. 게다가 미니시리즈 주인공은 1989년 KBS 2TV ‘왕룽일가’ 이후로 30여 년 만이거든요. 기회가 언제 또 오겠어요. 바로 ‘오케이’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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