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강화’ 말장난은 그만, 민주화 운동에 터치 NO

Picture 1 (2).jpg

대한민국에는 더하지도 빼지도 않아야 할 중요한 역사가 있다. 슬프지만 찬란한, 아프지만 결코 잊어서는 안 될 우리의 자부심 바로 민주화 운동. 이 민주화 운동을 조금이라도 왜곡하거나 폄하하려는 의도가 조금이라도 느껴진다면 싹부터 잘라야 함이 옳은 일. JTBC의 새 드라마 ‘설강화’가 방송 전부터 민주화 운동 폄훼 및 안기부 미화 논란에 휩싸였다. 두 번의 입장문을 내놓고 해명에 나섰지만, 글쎄 잘 모르겠다.

‘설강화’의 소개는 이렇다. 1987년 서울을 배경으로 어느 날 갑자기 여자 기숙사에 피투성이로 뛰어든 명문대생 수호(정해인 분)와 서슬 퍼런 감시와 위기 속에서도 그를 감추고 치료해준 여대생 영초(지수 분)의 시대를 거스른 절절한 사랑 이야기.

작품 소개만 보자면 민주화 운동에 앞장서던 대학생이 군인에게 쫓기다 여자 기숙사에 숨어든 이야기 같다. 물론 이렇게만 전개된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 하지만 이 소개에서 눈에 거슬리는 점은 여주인공 이름과 ‘시대를 거스른’이라는 부분.

저작권자 © 로컬 크리에이터 인터넷 뉴스! Popular News 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