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조작 피해자 특정됐는데 활동 연장 논의? 공정성은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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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어디까지 할 셈인가. 1월 12일 제기된 그룹 아이즈원 활동 연장설에 대해 공동 매니지먼트를 맡은 오프더레코드, 스윙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이즈원의 향후 활동과 관련 소속사와 아티스트 의견 수렴 중이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오는 4월로 예정된 활동 종료일이 가까워지자 연장 여부를 논의 중이라는 것이다. 팬들 입장에서는 기쁜 소식일 테지만 그들을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은 곱지 않다.

지난 2019년 Mnet ‘프로듀스X101’ 투표 조작 논란이 불거지며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고, 전 시즌에서 투표 조작이 이루어진 정황을 파악했다. 지난해 11월 18일에는 ‘프로듀스’ 제작진의 업무방해, 사기 등 혐의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이 열렸고, 1심과 마찬가지로 안준영 PD는 징역 2년 형을, 김용범 CP는 징역 1년 8개월 형을 각각 선고받았다. 두 사람에게는 약 3700만 원 추징금도 함께 부과됐다.

이날 공판에서는 투표 조작으로 데뷔조에 들지 못한 직접적인 피해 연습생 명단이 공개됐다. 원래 투표 결과대로라면 ‘프로듀스 48’을 통해 결성된 그룹 아이즈원에는 이가은과 한초원이 포함돼야 했다. 아이즈원으로 활동할 기회를 억울하게 박탈당한 두 사람의 안타까운 처지에 여론이 들끓었고, ‘프로듀스’ 조작 사태는 또 한 번 국민적 공분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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