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수진 학폭 피해자 본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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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글을 쓰기까지 엄청 망설였고 몇번이나 수정해가며 드디어 언니의 도움으로 저도 용기내서 남겨봅니다.저는 __ㅈ 학교폭력 피해자 중에 한명입니다.데뷔 후 아이돌 그룹 영상이나 사진들이 올라오는걸 보고 화가 났습니다.
괴롭기도 하고 지금 함께 일하는 동료들의 입에서
쟤가 활동하는 그룹 이야기가 나오는것도 고통스러웠습니다.
나쁜일을 한 사람은 꼭 돌려받는다고 생각했는데 저렇게 연예인이 되서 저의 학창시절은 송두리째 망쳐놓고 아무것도 모르는 팬들에게 둘러쌓여 수줍고 착한 이미지로 활동하는것이 정말 보는 저는 괴롭고 고통스러웠습니다.
학창시절에 흔히 말하는 일찐 무리에서 선배오빠들한테 인기가 많았고
그 권력으로 여러 아이들에 돈을 빌려서 돌려주지 않거나 때리거나 이유없이 욕설 하는 등
여러가지 이해 안 가는 행동을 했습니다. 그 중 제가 당한거는 물갈이를 해야한다며
상가 화장실로 데리고 가서 “나 먼저 때린다” 라면서 갑자기 뺨을 때렸습니다.그러고 “이제 너도 때려” 라고 말하며 같이 따라온 제 친구를 때리게 했습니다.
저는 제 친구랑 서로가 서로에게 뺨을 때려야했습니다.장소와 함께 있던 인물 모두 기억합니다.

화성시 동화마을 한맥학원 건물에 김X주, __ㅈ, 김X빈 저 이렇게 네명이 있었습니다.
먹다 남은 음료수를 마시게 해놓고는 자기 음료수를 제가 다 먹었으니
음료수 값을 달라면서 돈을 뜯어내고 남에 교복 뺏어서 입고 돈 빌러가서 안주고,
빌려간게 아니죠 삥을 뜯긴거라고 하는게 더 맞을것 같습니다.

물건 훔쳐쓰는것은 일상 다반사였고 가만히 있는 애들 물건 뺏고 달라고 해서 안주면 띠겁다면서 욕하고 오토바이 타는 오빠 등 뒤에서 동네 소란 스럽게 돌아다니면서 술먹고 담배피고 동창생들은
다 아는 사실일 겁니다. 이미 인증도 그사이 많이 올라왔구요
잠시 친구였을 시절 저는__ㅈ과 학원을 같이 다녔습니다.
봉담에 소재한 한맥학원이라는 학원이었습니다.
학원을 다닐때 학원 선생님께서 제가 나쁜애들이랑(__ㅈ) 어울리는것 같다고
어머니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저희 집은 통금도 있고 부모님이 엄하셔서 이 전화에 격하게 분노 하시고 학원을 안보내신 날이 있었습니다.

__ㅈ에게 그날은 학원을 못간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무조건 나오라고 문자를 하더군요. 미안하지만 어려울거 같다고 사과를 했습니다.
사실 지금 생각해보면 이친구에게 사과할 일은 아니었는데 그당시엔 보복이 두려웠습니다.

본격적인 그아이의 만행은 제가 학원을 못간 그날
그때부터 일진 무리들과 저를 포함해서 모두에게 문자로
“*** 이제부터 왕따”라는 식으로 돌렸고저는 너무 무서워서 문자를 지워달라고 전화해서 계속 빌기만 했습니다.
그리고 집전화로 전화와서 김*빈 강*빈 __ㅈ 3명이서 돌아가면서 “__년아, 병신같은년 등등” 욕이란 욕을 계속 하고 결국 집에 있던 언니가 듣고 전화를 뺏어서 몇마디 하더니 욕을 멈추더군요. 근데 욕을 한 이유가 제가 돈을 안 갚아서 욕했다고 하더라고요. 참고로 전 돈을 빌린적이 없습니다. 돈을 주기만 했을뿐..빼앗겼다고 해야겠죠
체육시간에 같은반 오*호 남자애의 말에 제가 웃었다며 쉬는시간에 저를 불러냈습니다.
웃었다는 이유로 왜이리 나대냐며 화장실 앞 복도에서 저에게 욕설을 퍼붓고 나서 다음으로그 남자애를 앞세워 저에게 욕을하게 했습니다.
저는 아이들이 돌아다니는 복도 한가운데에서 가만히 욕만 듣고 있어야했습니다.__ㅈ은 그 남자애 뒤에서 팔짱을 끼고 그 관경을 재밋는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그때부터 남자애들에 장난은 날이 갈수록 심해졌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당해도 아무도 도와주는 사람 없었습니다. 저는 __ㅈ 눈 밖에 난 아이였으니깐요.아무도 __ㅈ이 무서워서 혹은 본인도 눈밖에 날까봐 같이 괴롭히기에만 급급할뿐이었습니다.
그 이후로는 예고에 들어가야해서인지 이미지 관리하기 시작했습니다.사람을 2년내내 괴롭히다가 미래 준비 하려고 자기 혼자 리셋하고 이미지관리 하면 과거가 사라지나요.이렇게 당한 사람이 있는데…
원래는 그냥 흘러가는대로 두고 싶었습니다.
그 당시 기억을 끄집어 내는것도 고통이고 학창시절 괴롭힘 끝에
혈소판 감소증도 찾아와 지금까지 혈소판 수치가 떨어지면 입퇴원을 반복합니다.
하지만 어느날 네이버 글에 __ㅈ 학폭 이라는 게시글이 올라왔고 __ㅈ 팬이 말도 안되게
옹호를 하는 글을 보게 됐습니다. 자신이 아끼는 연예인 편 드는거 이해합니다..

하지만 저뿐만 아니라 집전화로 동생이 욕 듣고 있던걸 봤던 언니 또한 당연히 참을수 없어댓글을 남겼으나 굉장히 무례하게 제가 여태 당했던 모든것들을 무시하시더라고요. 무조건 허언이라고 말씀하시는데 저로써는 너무 답답하고 억울합니다.
제 기억을 꺼내서 보여드리고 싶네요. 학창시절때는 일진으로 잘나가서 억울하게 제 학창시절을 짓밟히고 학교폭력을 당하기만 하고지금은 유명 소속사에 아껴주는 팬이 있는 아이돌이 라는 이유로 또 이렇게 억울해 지기 싫습니다.
그 팬들 덕분에 더 알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데뷔하자마자 알리지 왜 이제 알리냐고 하시던데 데뷔하자마자 그 가수가 무명일때 알리면 이렇게 지금같이 누가 관심을 가져줄까요?
사실인지 아닌지는 학폭을 한 __ㅈ과 당한 제가 알겠죠.제 글 또한 금방 소속사에서 지워버릴진 모르겠지만 참고만 살기에는 제 학창시절에 받았던 상처가 너무 큽니다.
이글을 보고 저와 같이 당했던 피해자들에게 용기를 줄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저또한 한 사람이 올린글에 용기를 얻어 말할수있었으니깐요..
참고로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지금까지 말씀드린 학교폭력 가해자는 아이들 ㅅㅈ입니다.한 게시물에는 여신강림에 강수진을 __ㅈ으로 착각하는거라고 하시는데 드라마 속 캐릭터와 실제 사람이름이랑 착각을 할수있을까요. 어떻게든 __ㅈ한테 피해 안가게 하고 싶어서 해명하는건 알겠는데 제발 말이 되는 소리를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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