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인생 56년’ 박인환, “발레복 입는 것부터가 큰 도전”

Picture 1 (1).jpg

이에 박인환은 “웹툰이 주는 감동이 참 좋았다”고 운을 뗀 뒤 “웹툰의 새로운 면을 보게 돼 새로웠다. 우리 나이가 되면 할 수 있는 배역도 한정적이다. 실제 비슷한 나이대의 사람들에게 희망이라고 하기에 거창할 수 있겠지만 우리도 뭔가 할 수 있고 공감을 줄 수 있는 소재라 끌렸다. 특히 ‘내가 놓치고 있는 꿈이 있었나?’하는 생각도 해보게 됐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보통 젊으면 어리다고 무시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극중 채록처럼 젊은 친구에게 배우기도 하고 우정과 마음을 나누는 과정도 특별하다고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원로 대배우’ 박인환의 발레리노 연기는 그의 연기 인생에 큰 도전이기에 관심이 높을 수 밖에 없다. 이에 박인환은 “고민이 없었다고 하면 거짓말일 것”이라며 “몸에 딱 달라붙는 발레복을 입어야 한다는 것 자체가 큰 도전이었다. 내 나이가 되면 몸도 굳어서 부드럽게 움직이고 돌고 점프하는 게 힘든데 발레 역시 다른 운동 못지않게 힘이 들더라. 하지만 덕출처럼 나 역시 새롭게 도전하는 만큼 인물에 좀 더 몰입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며 새로운 도전에 대한 고민을 허심탄회하게 전했다.

이와 함께 박인환은 “발레 레슨을 6개월 이상 받았다. 처음 기본자세를 잡는데만 오랜 시간이 걸렸다. 평소 발레에 대해 잘 몰랐기 때문에 관련 영상, 서적 등을 많이 찾아보며 발레를 이해하려 노력했다. 특히 앙바, 쥬떼 등 용어가 낯설어서 애먹은 기억이 있다”며 노년의 발레리노 연기를 하기 위한 준비 과정을 전했다.

저작권자 © 로컬 크리에이터 인터넷 뉴스! Popular News 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