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콘서트, 돈 내고 볼게요!..1만원 정도?”

Picture 1 (1).jpg

 

3583만 회. 지난 1일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SM엔터테인먼트 패밀리 콘서트 ‘SM타운 라이브 컬쳐 휴머니티’(SMTOWN LIVE Culture Humanity)의 스트리밍 횟수다. 네이버 브이라이브, 유튜브, 트위터, 페이스북, 틱톡 등을 통해 무료로 생중계된 이번 공연은 186개국에서 시청됐다. SM엔터테인먼트는 “한국 온라인 콘서트 사상 최대 시청 수치 기록”이라고 설명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발생한 지 약 1년.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처로 오프라인 콘서트가 사실상 불가능해지면서, 온라인 공연 시장을 개척하려는 기획사들의 움직임이 지난 한 해 동안 계속됐다. SM엔터테인먼트나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같은 대형 기획사들은 유력 플랫폼을 가진 IT회사와 손잡고 온라인 공연 수익화에 힘썼다.

비대면 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관객들의 인식도 서서히 바뀌고 있다. 콘진원이 발간한 ‘2020 음악 이용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최근 1년 간 음악 콘텐츠를 이용한 전국 만 10~59세 가운데, 온라인 유료 공연을 관람한 경험이 있는 사람은 18.2%로 낮았다. 하지만 ‘향후 비대면(온라인) 음악 공연을 유료로 결제할 의향’에 관한 질문에는 응답자의 39.3%가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콘진원은 이를 두고 “관련 분야의 비즈니스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저작권자 © 로컬 크리에이터 인터넷 뉴스! Popular News 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