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와중에..박수홍 보육원에 1000만원, “많이 못 도와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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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아픈 가족사를 겪고 있는 박수홍이 불과 한 달여 전에도 20년간 지원한 보육원에 1000만 원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대규모 횡령 사태가 알려지기 전이었기에 박수홍은 이 보육원에 말을 아낀 채 “더 많이 도와드리지 못해 죄송하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명선 애신아동복지센터(애신원) 이사이자 전(前) 원장은 1일 문화일보에 “아이들을 태우고 다니는 차가 필요해서 지난달 박수홍에게 전화를 걸어 후원을 부탁했다. 박수홍이 ‘요즘 조금 힘든 일이 있다’며 후원자를 연결시켜줬다. 그리고 자기도 1000만 원을 보내주면서 ‘더 많이 도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하다’고 하더라. 이런 일이 있는 줄도 모르고 부탁만 했다. 너무 미안하다”며 울음을 터뜨렸다.

앞서 애신원에서 아이들을 돌보기 위해 운행하던 차량 역시 10여 년 전 박수홍의 도움으로 마련했다. 하지만 너무 낡아 안전상의 이유로 새 차 구입을 고민하다가 오랜 후원자인 박수홍에게 연락을 취하게 됐다. 그는 평소 기부에 뜻이 많던 자신이 모델로 일하던 갈비탕 업체 관계자들과 함께 절반씩 후원금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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