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 학폭’으로 소환된 엄마 배구선수 김경희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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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이 학교 폭력 논란이 불거진 이재영·다영(26) 쌍둥이 자매에 대해 ‘무기한 출장정지’ 징계를 내렸다. 구단의 징계가 나왔지만 또 다른 폭로가 이어지고 특히 자매의 어머니 김경희씨까지 거론되면서 사태는 잦아들지 않고 있다.

국가대표 출신 김경희씨는 고교 시절 동년배 중에서 랭킹 1위 세터로 통했다. 그는 고교 졸업시즌이었던 1984년 효성 배구단과 국제 배구단 두 팀에 이중으로 가계약이 되어 스카우트 파동에 휘말리면서 성인무대에 데뷔하지 못할 뻔했다. 이후 배구협회의 조정으로 효성 배구단으로 입단했다. 효성 배구단에서 세터로 활약했으며, 1988 서울 올림픽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그는 여자배구 역대 최고의 흑역사로 꼽히는 1992년 효성 배구단 체벌 사건 때도 화제의 중심에 있었다. 당시 효성 선수단은 코칭스태프의 체벌로 허벅지에 몽둥이를 맞아 큰 상처를 안고 경기에 뛰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다. 그런데 모든 선수들에 상처가 있었는데 주장 김경희씨만 없어서 체벌에 함께 가담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다.

김경희씨는 지난해 배구협회가 주관한 ‘장한 어버이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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