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나가던 ‘런 온’ 넘쳐나는 서사, 독(毒)으로 남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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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드라마 연출, 감정선, 개연성, 그 어느 것 하나 부족하지 않았던 ‘런 온’이었다. 하지만 총 16부작인 것을 감안하면 앞으로 풀어나가야 할 서사가 너무 많아 시청자들이 우려를 쏟아내고 있다. 인물들의 연애사를 제외해도 마라톤 행사, 오미주 일, 서단아 가족사, 이영화 그림, 고예준(김동영 분) 가족사, 김우식(이정하 분) 복귀 문제 등이 여전히 숙제로 남아있기 때문. 갈 길이 먼 듯하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풍성한 서사가 오히려 인물들의 연결고리가 돼 개연성을 높인다는 평이다. 더불어 ‘런 온’이 조연 서사에 힘을 실으며 모든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나는 것이 좋았다는 반응도 있었다.

‘런 온’은 섬세한 드라마 연출과 감정선, 시청자 공감을 사는 현실적인 설정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시청자들이 남은 회차에서 오미주와 기선겸 관계가 회복되는 모습과 그들의 달콤한 로맨스를 간절히 기다리는 중이다. ‘런 온’이 인물의 서사를 어떻게 유연하게 그려낼 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와 함께 시청자 우려와 걱정을 무색하게 만들 ‘카드’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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