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경규’ 센스있는 게스트 장도연 ‘개훌륭’과 달랐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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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찐경규’에서 게스트로서의 모습은 조금 달랐다. 평소처럼 방송 분위기를 주도하는 것이 아닌 ‘찐경규’의 흐름에 맞춰나갔다. 그는 게스트의 위치를 지키며 그가 만들어야 하는 방송이 무엇인지 알았다. 이는 대선배 이경규 탓에 기를 펴지 못하는 것도 아니었다. 게스트의 위치를 지키고 호스트와의 케미를 위해 조용히 기회를 엿보고 있었던 것이다.

‘찐경규’를 통해 장도연의 빠르게 방송 흐름을 읽는 센스를 확인할 수 있었다. 장도연이 개그 욕심을 덜고 한발 물러서니 작위적인 콩트가 빠지고 방송에 진정성이 더해졌다. 시청자들은 재미와 진한 감동까지 느낄 수 있었다.

‘찐경규’의 사석 같은 분위기에서 개그맨 선후배들의 폭넓은 인맥과 친분을 확인할 수 있는 동시에 끈끈한 관계를 엿볼 수 있었다. 더불어 진정성이 묻어나는 그림이 짓궂은 토크와 장난으로 웃음을 유발하던 장도연의 이미지를 단번에 바꿔놨다. 장도연은 방송에서 상대와의 완벽한 티키타카 케미를 만들 줄 알았다. 이는 장도연의 개그우먼으로서의 장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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