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내(신애라)의 반응은 ‘측은하다’ 였다.”
영화 ‘차인표’의 몰입감을 더욱 높였던 일종의 치트키, 아내이자 배우인 신애라도 ‘목소리 출연’으로 힘을 보탰단 점이었다. 극중 휴대전화 너머로 들렸던 익숙한 음성은 영화 속 차인표를 ‘아내로서’ 채근하기도 혹은 달래기도 하며 보는 재미를 더하기도 했다.
차인표는 영화 ‘차인표’의 넷플릭스 공개를 맞아 1월8일 가진 화상 인터뷰에서 서비스 개시 당일이었던 “1월1일 아내 신애라와 세 자녀가 함께 집에서 영화를 감상했다”고 전하며 신애라의 경우 우여곡절이 있는 극중 설정 탓인지 “측은하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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