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감 선사” 박재범 작가X김희원 감독이 밝힌 ‘빈센조’

Picture 1.jpg

김희원 감독과 박재범 작가의 만남은 시작부터 화제였다. ‘히트메이커’ 작가와 감독이 만났다는 평에 대해 김희원 감독은 “‘히트메이커’는 작가님이고, 저는 그냥 ‘메이커’인데 작가님 덕분에 그런 이야기를 듣게 된 것 같다”라는 센스 넘치는 답변을 건넸다. 이어 “연출의 말 한마디도 놓치지 않고 경청해주시는 작가님의 열린 작업 방식 덕분에 작품에 깊숙이 들어갈 수 있어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다. 글만큼이나 유쾌한 작가님과의 작업은 그래서 늘 즐겁고 창조적”이라고 밝혔다. 박재범 작가 역시 “김희원 감독님은 작가라는 존재에게 있어 최고의 연출가”라고 극찬했다. “대본에 대한 분석력이 그 누구보다 탁월하고 작가와의 소통에서도 이해와 배려가 깊으며, 현장 운영 능력 또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힘 있는 화면의 구현은 수많은 시청자분들이 익히 아시는 바다. 한 마디로 작가에게 짐과 걱정을 주지 않는 연출가다”라는 그의 말에서 남다른 신뢰를 확인할 수 있다.

‘빈센조’ 세계관을 탄탄하게 완성한 배우들에 대한 신뢰도 절대적이다. 김희원 감독은 “이 배우들을 또 한 자리에 모을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현장의 에너지가 좋다”라고 밝혔다. 박재범 작가는 송중기, 전여빈, 옥택연 배우에 대해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송중기 배우는 제가 추구하는 코미디의 포인트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능청스럽게 캐릭터를 소화하고 있다. 당연히 하드보일드한 연기는 연일 작가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전여빈 배우는 영화 ‘죄 많은 소녀’의 광팬이었기에 꼭 한번 만나보고 싶었다. 작품을 함께 하면서 여전히 ‘이 사람은 미쳤고 천생 배우다’라는 생각에 변함이 없다. 옥택연 배우도 흔쾌히 결정했다. ‘김과장’ 때 이준호 배우와 함께 작업해 좋은 결과가 있었고, 그가 그랬던 것처럼 옥택연 배우 역시 저에게 토템 같은 존재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로컬 크리에이터 인터넷 뉴스! Popular News 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