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조승우, 소녀시대 선택한 ‘유퀴즈’ 비결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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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조승우에 이어 소녀시대 완전체까지 스타들을 사로잡은 ‘유퀴즈’의 매력과 비결에 이목이 쏠렸다.

7월 28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측은 올해 데뷔 14주년을 맞은 그룹 소녀시대의 완전체 녹화 일정을 논의 중인 사실을 전했다. 드라마, 음원, 예능 등 다방면에서 개인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멤버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뜨거운 관심이 집중됐다. 소녀시대가 완전체 출연하는 회차의 방송일은 아직 미정이다.

그런 가운데 7월 28일. 이날 방송을 앞두고 있는 117회차에는 지금껏 예능에서 잘 볼 수 없던 얼굴, 배우 조승우의 출연이 예고됐다. 조승우의 경우 지난 2005년 MBC 예능 ‘이문세의 오아시스 35분’ 출연 이후 무려 16년 만의 예능 나들이라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세계적인 가수로 우뚝 선 방탄소년단(BTS) 역시 지난 3월 24일 방송된 99회차에 출연, ‘유퀴즈’를 거쳐간 역대 스타 중 하나다. 당시 방탄소년단은 ‘유퀴즈’의 애청자임을 밝히며 재밌게 본 구체적인 회차까지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지금까지 방탄소년단, 조승우, 소녀시대 외에도 배우 공유, 배두나, 지진희, 신민아, 신하균, 가수 아이유, 모델 최소라, 성악가 조수미 등 예능에서 쉽게 만나기 어려운 스타들이 ‘유퀴즈’를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다. 그중엔 머라이어 캐리, 에드 시런 등 세계적인 스타들도 있다.

이들 다수가 ‘유퀴즈’를 선택하는 데는 단연 국민 MC 유재석이 크게 한몫했다. 하지만 또 하나 눈에 띄게 언급되는 사실은 ‘유퀴즈’가 여타 예능보다 편안한 자리라는 점이다.

7월 28일 선공개 된 영상 속 조승우만 해도, 그는 오랜만의 예능으로 ‘유퀴즈’를 선택한 것에 대해 “여기 출연하신 배우분들이 제 얘기를 많이 하셨다고… 그리고 제가 언제 또 유재석 형님과 (방송을) 해보겠냐. ‘런닝맨’은 막 뛰어다녀야 하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앞서 출연한 공유 역시 비슷한 이유를 전했다. 그는 어떻게 ‘유퀴즈’를 찾게 됐냐는 질문에 “(유재석, 조세호) 두 분과 인연이 있기도 하고, 앉아서 차분하게 얘기할 수 있는 프로가 많지 않기 때문”이라고 답하며 ‘유퀴즈’에 출연을 결정짓는 다수의 스타들의 생각을 대변했다.

원래는 길거리를 돌아다니며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 콘셉트의 ‘유퀴즈’는 특수 상황에 맞춰 실내로 자리를 옮기며 각 회차의 주제에 맞게 초대손님을 모시는 방식으로 변화를 줬다. 그러면서 스타들의 출연도 보다 잦아졌다.

‘유퀴즈’가 맞은 변화에 대해 일각에서는 아쉬움을 표현하기도 한다. 하지만 위기로 인한 변화가 ‘유퀴즈’만이 가진 강점을 더욱 드러내는 기회가 된 것도 사실이다.

국민MC 유재석의 적절한 백업과 함께 제법 짧은 시간 동안 물어뜯기 전혀 없이 인생관을 매력적으로 담아내는 토크쇼 포맷은 시청자 뿐 아니라 스타들까지 사로잡았다. 이에 어느새 ‘유퀴즈’는 스타들이 부담 없이 찾아와 지금껏 하지 못한 이야기를 풀고 가는 ‘적당히 편하고 적당히 유쾌한 자리’가 됐다.

MC 유재석의 존재, 그리고 ‘유퀴즈’만의 특별하지 않아 특별한 포맷이 강점이자 섭외 비결이 된 상황. 특별히 100분의 시간을 꽉 채우고 간 방탄소년단에 이어 16년 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 조승우, 그리고 오랜만에 완전체 등장을 예고한 소녀시대까지. 시청자 뿐만 아니라 스타까지 매료시킨 ‘유퀴즈’가 앞으로 얼마나 더 신선한 얼굴들로 재미를 채워갈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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